올해의 문제작 joker의 영화 '조커' 리뷰
- 암울한 주인공의 우울한 감동의 이야기
- 히어로는 없지만 DC의 영화
- 의 이야기들 리뷰
연기도 나무랄점이 없이 정말 좋았습니다. 조커를 연기한 호아킨을 보면 정말 조커를 빼고 생각을 할 수 없는 인물이 되었는데요. 극중에선 원래 처음부터 살인이나 누구를 해할려는 모습이 전혀 없다가 지하철에서 처음 사람을 죽이고 화장실에서 자신의 그 성향을 알아차리고선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소름이 끼칩니다. 나중에 엄마까지 죽이고선 슬프지가 않다고 말하죠. 조커 자신만의 문제가 아닌 또 사회의 문제만은 아닌, 이 영화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. 나중에 쇼프로에 나와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토로하는 모습은 이기적이기만 그냥 넘길 수 만은 없는 이야기들이니까요
이기적이고 나쁘지만 애초에 그런것은 아니였다
온라인바카라 영화 조커는 2시간 정도의 영화지만 시간이 금방 가버리는 효과가 있습니다. 영상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나 포스는 암울하기 그지없고 불안한 사회를 잘 표현해주고 있고, 음악또한 매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. 그 중 주인공의 감정변화나 사건의 전개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.
그중 더 마음에 드는점은 영상의 효과, 채도와 표현 방법입니다. 초반부터 우울한 표현을 많이 하며 어두운 시티의 모습을 보여주지만, 주인공의 심경변화와 함께 일까요 중후반부터는 화면이 밝아지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. 감독의 의도가 아닐까 싶은데요. 주인공 조커가 모든 짐을 털어버리고 살인을 즐기기 시작할때부터는 화면이 화사해지고 본인도 흥에 겨워 노래와 춤을 추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. 이런점에 살인은 나쁘고 범죄는 나쁘지만 조커의 세상은 환하고 밝아지는 반전이 소름끼치지만 흥미롭고 멋진 영상미의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.